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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다가오는 베타 테스트 전에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게임 이야기 2018. 7.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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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액티비전/ 트라이아크

    ●FPS

    ●2018년 10월 12일 발매 예정

    ●PC버전만 자막 및 음성 한국어화(다른 플랫폼에 대한 얘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말 말이 많았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베타 테스트가 다음달인 8월 3일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양대 산맥인 콜옵과 배틀필드 중 싱글 플레이는 콜옵, 멀티 플레이는 배틀필드라는 최고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그런 콜 오브 듀티가 싱글 플레이를 버린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를 내세웠다.


    배틀필드 5가 많은 비판(2018/06/11 - [게임 이야기] - 배틀필드 5, 논란과 혹평속에서 '배틀 로열' 소식까지? 자세한 건 이 글 참조)을 받으면서 큰 사건이 터졌지만 콜옵 쪽 진영도 만만치 않게 싱글 플레이 배제라는 큰 논란을 가져오며 2018년 FPS진영은 큰 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일단 다가오는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4'가 어떤 게임인지부터 살펴보자. 이 작품은 트레이아크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배급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5번째이자 블랙 옵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블랙 옵스'는 비밀작전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맞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들은 모두 비밀임무를 다루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캠페인이 없는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으로 개발됐으며, 그동안 콜 오브 듀티를 먹여 살린 캠페인(싱글 플레이)의 과감한 삭제와 함께 요즘 배틀 그라운드로 유행을 타고 있는 배틀 로열 모드 추가됐다. 또한 PC판은 블리자드 배틀넷의 독점 출시되는데 이것은 기존 데스티니 2 PC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데스티니 2가 한국에 출시 안됐던 것과는 다르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한국에 추시 되며 무려 음성도 한국어 화로 서비스한다. 따라서 신작 트레일러들이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계정에도 올라오고 있다.


    멀티 플레이만 제공되는 이 게임이 기존 작품들과 크게 달라진 점은 3가지다.


    #대전 매치가 6대 6에서 5대 5 매치로 바뀜


    #멀티플레이에서 체력 자동 회복이 사라짐.


    모든 플레이어는 기본 150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피격 시 사용 후 쿨타임이 있는 치료제를 이용해 수동으로 회복해야 한다.


    #블랙 옵스 3에 등장했던 스페셜리스트 시스템의 재 도입.


    스페셜리스트란 블랙 옵스 3의 멀티 플레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각 캐릭터마다 무기와 능력이 다르며 3에서는 총 10명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단, 블랙 옵스 3처럼 같은 팀 내에서 동일한 스페셜리스트를 사용할 수 없고, 각 한 팀당 같은 스페셜리스트는 중복 선택이 불가능하다.


    이번 멀티 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는 일본의 옛 성, 유럽풍 성당, 해안가 군사 기지 등 총 여섯 가지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 로열 모등인 '블랙아웃'모드는 9월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전 구매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한 베타 테스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PS4 한정으로 8월 3~6일까지 1차가 진행되고 10~13일까지 2차를 진행한다. Xbox와 PC 유저는 2차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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