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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2를 가다
    게임 및 애니 행사 2017. 5. 2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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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올해 한국어화 게임 발표와 함께 여러 게임 행사를 진행하는 소식을 듣고( 자세한 사항은 이쪽으로 2017/05/13 - [오늘의 게임 소식] -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 2 프로그램 안내) 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서 빠른 게임 정보를 전달하기 행사에 참가했다.

     

     

    5월 20일 신당역 3번 출구에 도착하자마자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이라는 안내표지가 있었고 그걸로 인하여 쉽게 따라가지는 못했다. 안내를 좀 더 제대로 하거나 행사장을 좀 알기 쉬운곳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첫 번째 행사인 한글화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신청했더니 지난 5월 18일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이벤트가 당첨되었다고 지정석을 준다고 했다. 신원확인을 위해 최소 1시간 전에 와달라고 전해주었는데, 신원확인을 위해서였는지 뭔지 입장이 지연돼서 11시 넘어서 입장을 했다.

     

     

    밖에서의 약 1시간의 기다림의 끝에 안으로 입장하였지만 입장 속도는 매우 느렸다. 등록데스크 앞에서 사전 예약한 정보를 예기하고 팔찌를 받은 다음에 입장했다.

     

     

    사람들의 입장으로 인해서 행사는 5분만 더를 몇 번이나 얘기하면서 첫 번째 라인업 발표 타이틀부터 꽤 오래 걸리게 되었다. 페스티벌 시즌1 때는 게임 유저들이 서서 게임 타이틀 발표를 구경했다는데..

     

    들어갔을 때 게임 행사 중에는 아직 미발표라 사진 촬영이나 영상 촬영은 삼가달라 하여 관련 게임 소개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은 없다.(트위치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던데 그건 무엇인지..)

    (발표된 게임 타이틀들에 대한 정보는 이글로 2017/05/21 - [오늘의 게임 소식] -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에 공개된 타이틀 정리!-1 ,2017/05/21 - [오늘의 게임 소식] -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에 공개된 타이틀 정리!-2)

     

     

    첫 번째 행사인 한글화 라인업 발표를 끝마치고 밖으로 나가면 철권 코스프레한 두 분과 이번에 한국어화로 발표한 디지몬 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서 아구몬이 서있었다. 게임을 시연할 유저들은 아래층인 2층으로 가서 플레이해달라고 했는데, 또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줄이 긴 게 아니라 줄이 멈췄는데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한층 내려가는데 10분이나 걸려 도착한 2층은 게임들 인기가 너무 확연히 갈렸다. 이미 발매된 나루토, 소아온 등은 당연하겠지만 이미 줄조차 서있는 사람이 없었고 가장 많이 사람이 몰린 게임은 에이스 컴뱃 7이었다. VR로 체험할 수 있게 해놨고 반다이남코에서도 이를 알았는지 에이스 컴벳의 자리는 2개나 만들어 놓았다.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타이틀은 철권 7과 서머 레슨이었다. 서머 레슨은 초반에 과외 전화가 오는 부분까지만 플레이가 가능했다. 물론 나도 플레이해봤지만 안경을 벗고 써야 하는 바람에 앞에 잘 안보였다는 점과 게임 시작 전에 바로 끝나버리니 기다린 시간은 오래인데 플레이 시간은 3분 정도였다.

     

    그다음으로 플레이한 것이  리틀 나이트 메어, 게임 연출이나 그래픽 등 상당히 공들여 만든것 같았다. 리틀 나이트메어는 이미 발매된 타이틀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 사람당 7분 정도 씩 플레이할수 있게 해놓았다.  

     

    게임 행사장 옆에는 작년 동안 반다이남코 코리아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어화로 발표한 게임들을 이렇게 표시해놓았고 그 옆에는 이번 신작 타이틀에 대하여 유저들이 바라는 점을 적어달라는 포스트잇 종이를 적어 붙이는 공간도 있었다.

     

    행사는 나름 화려했지만, 반다이남코에서는 이 정도의 유저들이 올 줄 알았으면 좀 더 공간을 만들거나 플레이 장소를 넓히는 게 좋았을것이다. 실제로 게임 줄이 너무 길어서 옆에 카페에서 그냥 사람들 다 어느 정도 빠질 때까지 커피를 사 먹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처음으로 참여한 게임 행사였지만 그렇게 기다리는 게 절반이었다. 게임 행사들이 뭐 다 그렇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가능하면 시즌3 에서는 수용인원을 생각하고 게임 행사를 좀 더 넓게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뒤에 행사인 건담 버서스 PD 초청 이벤트, 철권 7 디렉터 초청 이벤트는 개인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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