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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우치 시로' 사장 은퇴. 마리오 사장님 감사합니다.게임 이야기 2017. 12. 5. 19:22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카와우치 시로, 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부사장의 정년 은퇴 날이 발표됐다. 은퇴 인터뷰가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페이스북에 올라왔으며, 12월 15일이 마지막 근무 날이라고 밝혔다.
카와우치 시로는 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이자, 현 소니 컴퓨터 재팬 아시아 부사장이다. 콘솔 시장에서도 불모지로 꼽히는 한국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한 회사의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소비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직접 게임 매장을 방문하여 현장과 소통하며 유저들과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는 등 그의 적극적인 행보는 유저들에게 큰 관심사였으며 한국어화 불가능이라고 까지 여겨지던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메이탈 기어 솔리드 V, 용과 같이: 극'등의 시리즈가 연속으로 한국어화하여 많은 플스 유저들의 구세주로 불린다.
2015년 11월 14일 G-STAR 행사장에서 SCEK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하고, SCEJA 아시아 지역 소프트웨워 총괄자로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을 담당하게 됐다. 그가 한국지사에서 퇴임이 결정되자 한국 콘솔 게이머들이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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