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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리뷰 -이것은 구하지 못한 '미래' 이야기-
    게임 리뷰 2017. 2. 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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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result for 슈타인즈게이트 제로

     

    PS3/PS4/PSvita/PC

    ●5pb/ 니트로 플러스

    ●2015년 12월 10알(일본 현지 발매)/2016년 6월 23일 (한국어판 발매)

    ●15세 이용가

    ●59800원

     

    그렇다.'그녀'는 아직도 그곳에 있다.

     

    비디오 게임을 한다는 사람뿐만 아니라 애니나 서브컬쳐계의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봤거나 아님 이름이라도 들어봤을 '슈타인즈 게이트'이 게임의 정식 후속작이 발매되었다.

     

    당시에 인기 없어 시들시들한 텍스트게임계에서 다시 활기를 불어넣은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화와 여러 외전 게임들을 만들게 했을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탄탄한스토리 그리고 예쁜 일러스트들은 사람들의 취향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고 대작이라는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그것의 정식 후속작인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가 정식 자막 한국어화로 발매되었다.

     

     

    크리스를 구하는데 실패한 오카베 린타로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게임은 전작을 플레이하고 하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게임사에서는 유저의 편의를 위해서 PS4버전의 '슈타인즈게이트'를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게임 타이틀에 넣어주어서 전작을 플레이 하지못한 사람도 플레이해보고 이게임을 즐길수 있는 배려를 해주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 이지 텍스트 게임 답게 엔딩루트가 6개나 되며 진엔딩까지 가는데는 전작 처럼 다른 루트하나를 클리어한다음에 진엔딩을 볼 수 있게 해두었다. 그렇게 모든 루트를 플레이해보면 36시간정도의 일반 비디오 게임의 플레이 시간을 가진것으로 나왔다.

     

    전작에 비하면 절반정도 되는 플레이 시간 같지만 그것을 매꿀 재미는 보장한다.

     

     

    이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건 무엇보다 스토리이다. 타임머신을 개발한 주인공일행과 그것을 차지하기 위한 CERN이라는 기관과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죽어버린 자신의 친구를 구하지 못한

    오카베가 좌절하고 타임머신에 타서 과거로 가는걸 포기하고 사는걸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게임은 시작 전에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거기에 나오는 OST와 게임 각 엔딩 마다 나오는 각각의 OST들은 플레이어의 귀를 즐겁게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에는 핸드폰이 사용된다 (2G폴더폰에서 갑자기 6개월만에 스마트폰으로 바뀌었는지는 생각하지 말자) 전화를 받는가, 문자를 보내는가, 혹은 문자를 확인하는가 등으로 분기가 갈리며 결국 엔딩도 달라지게 된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나면 분명히 아까운 시간이 아니였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게임의 퀄리티는 뛰어나며 재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반전의 반전을 보이는 스토리와 재밌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이게임 '슈타인즈게이트' 꼭 플레이해보길 바란다.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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