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스트 시리즈 합본판 Outlast Trinity! 인플레기 또 일을 벌였다.

 

 

1인칭 호러 게임 아웃라스트2로 돌아오다!

 

전 아웃라스트 1은 2013년 9월 4일 발매되었다. 당시 1인칭 호러 게임으로서 메타스코어 80점과 스팀 사용자 평가 96%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후에 2014년 5월 6일에 발매된 DLC인 '아웃라스트:내부고발자'는 적지 않은 분량과 전작 네임드들을 등장시킴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렇기에 많은 유저들이 아웃라스트2를 기대했고, 결국 아웃라스트2가 2017년 4월 25일에 발매되는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게다가 이번에 합 본판으로 기존 본편과 DLC 그리고 2까지 포함된 합 본판 'Outlast Trinity' 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유저들이 아웃라스트2 구매 거부의 이유는 무엇인가?

 

기존 아웃라스트 게임 성 자체는 문제가 없다. 본편은 물론 DLC도 좋은 평가를 얻었으니, 다음 후속작인 2가 유저들한테 까이는 것은 단하나 인플레기(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게임 유통으로 인하여 벌어졌다.

인플레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해외 파트너가 해준다는 한글화를 자기네들 손으로 내동댕이치는 회사이다.

 

요즘같이 한글화 타이틀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트리플 A급 타이틀 말고도 B급 타이틀 또한 많이 한글화되어 들어온다. 그럴 때 인플레기는 이번 합본판인 Outlast Trinity(아웃라스트 트리니티)를 대사/공략집을 제공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그것도 초 회판만! 유저들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사집을 배포하면 하는 거지 초회판만 따로 배포한다니. 차라리 스팀에서 구입하고 유저들이 아웃라스트를 한글화한걸 조금 기다렸다 플레이 하지 초 회판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번 합본판 Outlast Trinity(아웃라스트 트리니티)는 타이틀 PS4,Xbox One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고 정식 발매날짜에 앞서 4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선주문을 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안해

 

만약 한국어화해서 국내 발매 했으면 많은 인기를 누리지않았을까 싶다.

 

 

 

                                                        아웃라스트2 공식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