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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롬 소프트 신작 '세키로 Shadows Die Twice' 한국어판 발매 확정.
    게임 이야기 2018. 6. 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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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Xbox One/ PC

    ●프롬 소프트웨어/ 액티비전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자막 한국어화 지원 예정

     

    다크소울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프롬 소프트웨어와 콜 오브 듀티 게임 제작사인 액티비전이 공동 개발한 게임 '세키로 Shadows Die Twice'의 자막 한국어화 소식이 전해졌다. 정확히는 PS4 버전에서의 한국어화는 확정됐으며 다른 플랫폼에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세키로 Shadows Die Twice' 은 일본풍 어드벤처 액션 게임으로 멀티가 없는 완전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다크소울 1,3편 및 블러드 본으로 유명한 현 프롬 소프트웨어 사장인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디렉터를 맡았다.

     

    게임 속 배경은 16세기 말 전국시대로 일본풍 다크 판타지의 인왕과 비슷한 느낌이다. 기존 서양풍이었던 다크소울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당연한 일, 주인공은 주군을 모시는 중년의 닌자로 세간에서는 늑대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아시나의 쇼라는 인물에게 패하고 주군을 빼앗기 게며 왼팔을 잃는다. 황폐한 절의 불상 제작자에게 구출되어 왼팔로 닌자 의수를 장착하여 아시나의 쇼에게 복수하고 주군을 되찾는 내용을 다룬다.

     

    공개 영상에서 와이어로 지형을 넘나드는 모습이나 잠입과 암살 공격 등 개방된 월드 디자인은 천주 시리즈(닌자 잠입 액션 게임으로 대부분의 잠입 게임들보다 훌륭한 비선형적 게임 플레이를 실현하는 등 시스템적으로 괜찮았지만 마이너 한 취급을 당했던 게임)와 많이 비슷한데,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천주 시리즈의 저작권을 인수한 뒤 천주 4를 내놓았지만 빈약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의 실질적인 폐지로 많은 혹평을 당했다.

     

    이어 프롬 소프트웨어는 개발했던 천주 4의 시스템을 상당수 계승하고 있는 정신적 후속작에 가까운 '세키로 Shadows Die Twice'를 만들게 된 것이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본래는 천주 시리즈로 기획했다가 기각되어 새로운 게임으로 바뀐 것이라 밝혔다.

     

    천주의 요소 이외에 소울 시리즈나 블러드 본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션성이 강화되었고, 왼손의 의수에 다양한 무기를 달 수 있어 도끼로 방패를 부수거나 우산 형태의 방패로 공격을 흘리고 화염을 분출하는 등의 요소를 보였다.

     

    이후 매스컴에 따르면 RPG 게임이 아닌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스탯, 무기, 갑옷, 클래스 등도 없다고 전했다. 이로서 다크소울 하고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게임이라는 것이 확실해지는 셈이다.

     

    '세키로 Shadows Die Twice' 는 2019년 발매 예정이며 현재 밝혀진 바로는 PS4 버전만 한국어화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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