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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 오브 듀티 WW2. 콜옵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
    게임 이야기 2017. 10.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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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S의 양대산맥 배틀필드와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는 과거로 돌아가 세계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1을 만들었다면 콜 오브 듀티는 미래 배경의 로봇들이 싸우는 게임을 들었다. 결과는 1차 세계 대전을 기대하는 밀리터리 마니아 및 유저들은 배틀필드의 손을 들었고 콜 오브 듀티는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계속되는 하락세를 맞이한다.

     

    과거의 영광 때문에 리마스터를 원하는 유저들도 많았지만, 결국 콜 오브 듀티가 선택한 것은 새로운 작품 WW2다.

     

    2017년 액티비전은 인피니트 워페어의 부진을 인정하면서 '다음 콜 오브 듀티는 뿌리로 돌아갈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그와 함께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배경 아트워크들이 대량으로 유출되었으며. 사실상 10년 만의 2차 세계대전 배경 게임으로 돌아왔다.

     

    콜 오브 듀티의 14번째 작품이자,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이후 2차 세계대전 배경은 9년 만이다.

     

    캠페인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1944~1945년 사이에 미 육군 제1 보병사단을 주인공으로 텍사스 시골 마을 출신의 소년이 처음 올 외국에 나가 전쟁을 치르게 여정을 그리고 있다. 기존 작품들처럼 한 명의 주인공이 영웅처럼 모든 것을 해결하는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좀 더 소대끼리의 협조와 도움이 많이 필요한 얘기로 변한 것이다.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 심장부에 이르기까지의 전투가 이루어지며, 도중에 연합군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하나의 소대의 여정이 본 작품의 중심 스토리이며, 자기 자신만의 출세만을 추구하던 병사가 무엇이 소중한지를 깨닫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변해가는 모습과 소대 개개인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제작진은 전쟁의 어둡고 잔혹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힘썼으며, 사실대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게임 내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 또한 많이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이런 어두운 부분과는 반대로 비주얼 부분은 아름답게 표현했는데 아름다운 유럽의 모습과 대비되는 비참한 전쟁 모습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이리 제작했다고 전했다.

     

    기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의 차별성은 현대적 느낌이다. 전작들의 경우 영화 같은 느낌을 많이 주어 개발했다면, 이번 작품은 마치 플레이어가 전쟁한 복판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바꾸었으며, 과거 '레버런트'란 영화가 이것과 비슷하게 옛날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최신 기술과 현대의 영상학적 방식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콜 오브 듀티 WW2 또한 그리 만들었다고 전했다. PS4 Pro와 XBOX로 플레이하면 4K 해상도 및 HDR 기능도 지원한다.

     

    본작품에서는 새로운 멀티 모드인 전쟁 모드가 추가된다. 이 작품에서의 주력 게임 모드로. 기존 6대 6 매치에 내러티브(영화에서 보이지 않는 전의 이야기나, 중간에 생략된 이야기, 영화가 끝난 후의 이야기 등)가 추가된 멀티플레이 모드.

    총 2라운드로 진행이 되며 팀을 나눠 연합군과 추축군이 으로 나뉘어 한쪽은 공격 한쪽은 방어를 하게 된다. 라운드가 끝나면 진영이 바뀌며, 라운드 시작 때 컷 신이 등장하며 미션의 성공이냐 실패냐에 따라서 다른 컷 신이 등장한다.

     

    본 작품에는 사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병과 생성과 비슷하게,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 기간에 활약한 유명 사단 5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훈련을 받게 되며, 크게 사단 스킬, 사단 훈련, 기본 훈련이 있다. 사단 스킬은 각 사단마다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스킬이며, 사단 훈련은 각 사단에 존재하는 퍽, 기본훈련은 사단에 관계없이 사용 가는 한 퍽이다.
     

    각 사단마다 특화된 무기 종류들이 있지만 꼭 그것을 써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해당 사잔을 선택해 경험치를 쌓으면 특화된 무기 종류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스킬들이 해금되며 마지막에 레벨 5까지 해방되면 고유 무기가 지급된다.

     

    FPS 하면 빠지지 않는 좀비모드 또한 추가되었다. 이름만 나치 좀비로 트레이아크 산 좀비와는 무관한 모드, 본격적인 내용은 대전 말, 대전쟁 사이에 나치에 의해 강탈당한 유럽 국가들의 미술 유산을 되찾기 위해 4명의 주역들이 도난품의 단서가 있는 곳으로 보이는 미텔부르크시의 침투하여 행방 조사하면서 나치 독일의 과학자인 닥터가 미술품을 지키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흑마술과 인체실험이 불러일으킨 좀비들을 깨워 미술 유산을 다투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콜 오브 듀티 WW2는 자막 한국어화로 발매되며, 정식 발매 날자는 1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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