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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4 독점 한글화.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이야기 2017. 10.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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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13일 E3 2017 소니 콘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PS4 만 독점 한국어판 발매가 발표됐다.

    오랜만의 몬헌 시리즈라 사람들은 큰 기대를 안고 있으며, 캡콤 측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들고 있다.

     

    액션의 경우 기존 단차 방식을 계속 사용하여 막타를 칠 때만 각 무기에 맞는 액션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와이어를 사용하는 액션 또한 추가되었다. 헤비 보우 건을 사용하는 사격 방식은 FPS, TPS와 같은 슈터 게임류와 흡사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타격감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그에 대해서는 그래픽 강화와 함께 이펙트도 좀 더 손을 봐 타격 시 비닐이 튀거나 상처가 생기는 등의 표현을 좀 더 강화했다. 현재 캡콤 측에서는 타격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썼기 때문에 타격감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기존 작품들의 맵 크기의 약 2.5배나 큰 맵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헌터의 하나의 즐길거리인 채집 모션은 좀 더 심플하게 바뀌었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전투 시 피격 대미지를 표시하는 기능은 끌 수 있게 바뀌었다. 하지만 몬스터의 체력바와 같은 UI 기능은 뺐다. 입문 유저들에게 직관적으로 좀 더 알기 쉽게 대미지를 숫자로 표시했다.

     

    퀘스트를 받지 않고 필드로 나가면 '탐색'을 할 수 있다. '탐색'은 퀘스트와는 달리 제한이 적어 필드를 마음껏 조하라 수 있으며, 제한시간 및 달성 조건도 따로 없어 플레이어의 목적에 따라 여러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탐색'도중에는 맵을 써서 거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필드에서 필드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탐색 중에는 캠프에 있는 접수원에게 언제든지 퀘스트 또한 받을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만의 차별점 중 하나가 전투 도중 참가 기능이다. 기존 작품들은 1인 플레이나 멀티플레이시 최대 4인으로 파티를 짜서 플레이했다면, 전투 중에 참가가 가능하게 바뀌며, 회복약이나 음식을 이동하면서 사용이 가능하고 도중에 중단이 된다면, 직전까지 사용한 양이 회복되는 변경점도 가해졌다.

     

    대형 몬스터가 도중 난입하며 총 두 마리까지 등장했던 상황은 게임에서 존재하지 않게 된다. 대신 대형 몬스터들은 각자 그들만의 고유영역이 있으며 이 영역에서 들어갈 경우만 몬스터의 난입이 가능하다. 몬스터 공격 패턴을 외우는 것 이외에도 영역 바깥으로 몬스터를 어떻게 유인할 것인가도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게임의 불편한 요소들 또한 대폭으로 개선되었다. 무기의 가 어화 트리를 게임 내에서 제공하며, 공략 사이트를 뒤져야 했던 몬스터들의 약점, 육질, 부위 파괴 정보 또한 전부 인 게임 내에서 제공한다.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기존 몬스터 말고 신규 대형 몬스터이자 이 게임 간판 몬스터 네르기간테 및 안자나프, 도스자그라스등 다수의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이번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수렵 몬스터로 취급되지는 않지만 필드를 돌아다니는 작은 동물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새롭게 추가된 포획용 그물을 이용하여 잡을 수 있고 잡을 시 몬스터 조사 포인트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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