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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전작은 자금 조달용? 이것이 진짜다.
    게임 이야기 2017. 11.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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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의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가 첫 어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개발사인 반다이 남코는 게임 개발과 관련된 정보가 일절 공개되지 않다가, 2017년 9월 19일에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게임 소식 및 발매일이 깜짝 발표됐다.

     

    게임의 주요 스토리는 초 거대 회사에서 실시하는 사상 최대의 라이브 '스텔라 스테이지' 대성공을 거둔 아이돌은 레전드 아이돌로서 후대에까지 이름을 떨칠 것이라고 여겨지던 전설의 라이브.

     

    타카기 사장은 자신이 다하지 못했던 꿈을 765프로의 아이돌들과, 그녀들의 프로듀서인 플레이어에게 맡기고, 플레이어는 아이돌들을 '스텔라 스테이지에서 대 성공시켜, 레전드 아이돌로 탄생'시키는 목표를 가진다.

     

    기존 작품대로 13명이 모두 등장하며 각 아이돌의 공통적인 스토리 테마는 '어째서 아이돌을 하는가?'. 예를 들어 야요이의 경우, 아버지가 정직원이 됨에 따라 가계사정이 나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그럼 아이돌을 왜 하고 있는 것인가?'고민을 하게 된다.

     

    게임의 라이브 방식은 전작인 플래티넘 스타즈를 그대로 가져왔다. 전작의 듀오, 트리오, 퀸텟 같은 유닛 편성은 제약이 많아서 단순한 연출용이었지만 이번에는 육성에 있어 전략적인 위치를 갖도록 했다. 새로운 부분은 거의 없으며, 유저들에게도 크게 혹평을 받았다.

     

    전작의 DLC연동 및 P드롭 삭제 등으로 유저의 반발은 많이 넘어간 부분. 하지만 플래티넘 스타즈가 그랬던 것처럼 DLC 팔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전작의 경우 곡도 별로 없으며, 웬만한 의상은 거의 DLC에 노래조차 DLC로 나오고 패키지 타이틀에 포함된 노래는 정작 거의 없었던 사례를 보면, 이번 작품도 별 차이 없을 것이다.

     

    새로운 요소도 조금 보이는데, 피로도가 추가되었다. 연속 라이브가 불가능하며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주사위 영업은 삭제됐고, 사복 및 커뮤니케이션 분량을 증가시켰다. 새로운 시스템인 '코칭'시스템이 따로 추가되었는데, 인생 게임을 모티브로 한 말판이 등장한다. 포인트를 모아서 스킬을 개발하는 일종의 스킬 트리로 전작의 육성 요소가 없는 수준이었던 것을 의식하여 도입했다고 한다.

     

    새로운 라이벌 캐릭터도 등장한다. 961 프로덕션 소속으로 이름은 시카. 오스트리아 출신 귀국자녀로 오르골과 장난감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기존 961 소속 아이돌들이 어두운 이미지 컬러에 카리스마를 강조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대표작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메구미 역-)가 맡았다.

     

    초회 동봉 특전으로는 765 프로듀서 미팅 2017 의상 '플래티너 메모리'와 신규 의상을 입은 765 프로덕션의 13명의 아이돌이 그려진 'ToP! 클로버 테마'의 프로모션 코드, 그리고 2018년 8월 4일과 5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에서 개최하는 765 프로덕션 이벤트 티켓 선행 추첨 예약 코드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한국 한정 액세서리 꽃 장식 DLC '무궁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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