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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텍 제작사의 신작 '헌트 쇼다운'
    게임 이야기 2017. 12. 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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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시스로 유명한 크라이텍사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 '헌트 쇼다운'이 내년에 발매된다.

     

    판타지적 호러 요소가 가미된 19세기 미국 루이지애나를 배경으로 두 인물이 협동하여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단서를 모아 보스 몬스터의 위치를 특정해 죽인 후 맵을 탈출하는 과정을 다루는 게임이다.

     

    헌트 쇼 다운은 10 명의 플레이어가 2인 1팀 총 5팀으로 나뉘어, 몬스터들이 있는 오픈월드 환경에서 현상금이 걸린 보스 몬스터를 토벌하는 서바이벌 슈팅게임이다. PVE와 PVP가 혼합된 게임 플레이 방식이며, 한번 죽으면 캐릭터의 장비와 무기들이 모두 사라지는 하이 리스크 전투를 내세우고 있다.

     

    설정상 헌터들은 돈을 위해 괴물을 사냥하며, 유저가 있는 파티 외에 다른 4개의 다른 파티와 몬스터라는 사냥감을 놓고 경쟁한다. 크라이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인 만큼 높은 그래픽을 보여줄 예정이다.

     

    맵의 보스 몬스터는 맵에 흔적을 남고 플레이어는 그것을 바탕으로 보스 괴물의 특정 위치를 점점 좁혀나가게 되는데(실제 지도에 그려진 추측 위치가 점점 줄어든다), 세션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그 흔적을 따라 점점 모이게 되므로 다양한 심리전이 전개된다.

     

    근처의 까마귀 때가 갑자기 날아오르거나, 문을 여는 소리, 플레이어가 던진 화염병 때문에 어둠 속에서 보이는 불길, 맵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에게 사격하는 총소리 등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고 그들을 앞지를 것인지, 자신의 파티 대신에 보스 몬스터를 찾아줄 때까지 조용히 따라다니며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서로가 죽을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전투를 감행하는 등의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요즘 몇몇 게임들이 지원하는 음성채팅 기능처럼,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제공하는 음성채팅은 실제로 가까이 있어야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되고 내 동료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의 음성채팅 역시 근거리라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보스 몬스터의 위치를 특정하고 처리하게 되면, 하늘에 포털이 열리면서 보스 몬스터를 지옥으로 추방하는 의식 단계가 시작되는데 이때 다른 헌터들이 모두 보스를 처리한 헌터들의 위치를 알게 되므로 헌터 대 헌터, 즉 pvp 모드가 된다. 추방 완료 후에 마차를 통해 맵에서 탈출하면 세션이 종료된다.

     

    아직 발매 플랫폼은 PC외에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출시일 또한 미정이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년 2018년 1월에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것이라는 예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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