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추방선거 한국어판 발매 확정

●PS4/ PS Vita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데스 게임 어드벤처

 

- 살아남은 인류는 단 12명, 최후의 생존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거짓말을 파악하는 ‘공감각’으로 상대를 기만하고 정보를 수집하라

 

황폐한 세계의 존재하는 유원지 내부에 수용된 12명의 인간이 참가하는 추방선거 ,유원지 밖으로추방당하면 목숨을 잃는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추방선거'가 PS4용으로 인트라 게임즈와 협력하여 추방선거 한국어판 발매 개발에 착수했다고 2017년 3월 29일에 공식 밝혔다. 현재 일본에는 2017년 4월 27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판은 현재 PS4판만 발매된다고 전해졌다.

 

인트라게임즈는 일본어 게임들의 번역 퀄리티 향상을 위해 전담 번역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RPG 신작 ‘마녀와 백기병 2’의 번역 작업을 완료했고, 이어서 “추방선거”의 번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번역 총괄 담당자는 텍스트 기반의 스토리 중심 게임인 만큼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끄러운 번역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추방선거의 게임내용은 주인공 '이치조 카나메'가 자신의 여동생을 추방한 9명의 참가자에게 선거를 이용하여 복수 하는것이 주된 스토리다.

 

이번 게임의 무대가 될 유원지 '앨리스 랜드'에서 주인공은 여동생을 추방한 참가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선거'입후보자'로 추방시킬 '대립후보'를 선택하게 되며 어떤 참가자를 추방시킬 것인지는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추방시키는 순서에 따라 스토리와 인간관계도 변화된다.

 

선거가 벌어지기 3일 동안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간관계, 속셈, 약점 등을 간파하고 그것들을 선거에 이용한다. 선거중에는 설전을 거듭하여 보다 많은 표를 휙득하면 승리하게 되며 패배한 선거 상대는 추방당하게 된다.

 

추방당한 사람은 괴물이 사는 유원지 밖으로 쫒겨나게 되며 결국 유원지 밖의 괴물한테 잡아먹히게 된다. 다시 말해 추방당한다는 것은 곧 사형선고 이다.

 

 

 

 

현재 밝혀진 선거에 관련된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선거는 3일에 한 번 개최된다.

 

2.선거가 개최될 때까지 앨리스에게 신청한 사람이 '입후보자가'된다.

 

3.'입후보자'는 선거 상대가 될 '대립후보'를 지명해야만 한다.

 

3.'대립후보'는 자신이 '대립후보'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

 

4.'입후보자'가 결정되면 모든 참가자에게 '입후보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전달된다. 그 후에는 아무도 '입후보자'를 신청을 할 수 없다.

 

5.선거가 개채될 때까지 '입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후보자'와 '대립후보'는 생존자 중에서 무작위로 결정된다

 

6.선거에는 앨리스에 의해 '테마'가 부여된다. 먼저 '대립후보'가 그 테마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를 택할 수 있으며 '입후보자'는 '대립후보'가 선택한 의견과 반대되는 입장에 선다.

 

7.또한, 선거중에는 누가 '입후보자', '대립후보', '지지자'인지를 특정할 수 없도록 조치가 취해진다. 또한 개인을 특정하는 발언은 삭제된다.

 

8. 선거중에는 '입후보자'와 '대립후보'가 토론을 벌인다. 그 밖의 참가자는 '지지자'로서 둘 중 하나에게 표를 던질 수 있으며, 많은 표를 얻은 쪽이 승리한다.

 

9.패자는 바깥 세계로 추방당한다.

 

 

 추방선거 공식 PV

 

                      

 

여러번 게임 소개도 있었던 만큼 일러도 마음에 들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선거 시스템이나 변해가는 캐릭터들 관계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를 주고 막판의 9명이 밝혀지는것이 가장 기대된다. 일단 나오면 무조건 플레이하고 리뷰를 작성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