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게임탐닉 PSVR 로드쇼에 가다!!
    게임 및 애니 행사 2017. 7. 21. 17: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PS VR유저들에게 다양한 플레이스테이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PSVR 로드쇼'가 진행되어 게임 블로거로서 놓칠 수 없어서 오랜만에 발걸음을 옮겼다. 지하철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인 것과 루리웹 등을 통한 많은 홍보로 인해 꽤나 기대를 하고 갔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기대를 배신하는 법.

     

     

    여의도역에서 내리게 되면 길만 따라가면 L3안내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었다. 맞게 왔나 불안하긴 했지만 정면에서 PS IFC 몰 마크가 큼지막하게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맞게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플레이해볼 수 있는 게임이나 행사에 관한 정보는

    2017/07/20 - [오늘의 게임 소식] - SIEK, 이번 달 21일 부터 PS유저 시연행사 개최!!  이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플스 IFC 몰에 입장하면 데스크에 앉아 계신 아름다운 직원분에게 간단한 설명과 이벤트 참여 관련 작성하고 파란색 스티커를 붙여주면 입장하면 된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PS4 또는 PSVR을 상품으로 준다. 시연장은 크게 왼쪽에는 일반 콘솔게임들을 모아놨다면, 오른쪽은 VR 코너로 마련되어 있다. 여러 게임이 있었지만 이미 발매된 철권, 또는 모두의 골프 등 나도 그렇듯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플레이하기 위해 모였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VR코너와 다른 콘솔게임 쪽에는 사람이 평일 첫날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텅텅 비어있었다.

     

     

    필자가 이리저리 돌아다닐 동안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아 방치된 모두의 골프, 결국 조금이나마 필자가 플레이해줬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왔을 것이다. 유일하게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필자도 이것을 플레이하러 갔지만 너무 긴 줄에 결국 플레이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플레이하는 유저들마다 너무 고수들이어서 차마 거기서 리듬게임 초보인 필자는 얼굴을 들고 플레이할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다음 분도 너무 잘했다

     

    게임 플레이를 봤을 때 이 게임은 구매를 하고 싶게 만드는 큰 힘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보통 리듬게임이나 격투 게임은 잘 구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운 뮤비 화면과 플레이하는 게임 화면 만으로도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오른쪽 VR코너 바로 옆에는 콘솔과 VR 기기들이 전시되어있다. 사람들 얼굴이 안 보이게 찍느라고 몇 번이나 양해를 구하며 찍어야 했다. 전시는 가볍게 게임패드 색깔들과 플스 4 프로와 슬림들로 이루어졌다. VR 코너는 앉아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거나 서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옆에서 직원분들이 친절히 게임 플레이하는 법을 알려준다. 잘 모르겠으면 하얀 티를 입은 사람들이 직원이다. 절대 하얀 티를 입고 가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질문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VR 코너도 몇 번이나 찍었지만 화면이 죄다 흔들려서 딱히 건질만한 사진이 없었다. 내 아까운 왕복 2시간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