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섬란 카구라EV 리뷰-여름이다 바다다 수영복(?)이다!!-
    게임 리뷰 2017. 4. 7. 09:2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S4/ PS Vita/ PC

    ●마벨러스/ 탐 소프트

    ●액션/ 무쌍

    ●청소년 이용불가

     

    최고로 가슴 떨리는 여름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2015년 8월 31일 발매였고, 당시 여러 신사 유저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준 더불어 일부 유부남 유저들이 부인에게 들켜 변태 소리를 들었던, 바로 그 게임 섬란 카구라EV-소녀들의 선택- 을 다시 더워지는 요즘 다시 리뷰해 보도록 하자.

     

     

     

     

    게임은 여름에 발매를 노린 게임답게 상당히 밝고 경쾌한 음악을 들려준다, 게임을 시작할 때 들려주는 등장노래가 너무 신나기 때문에 계속 스킵안하고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게임은 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액션게임이지만, 공식적으로는 폭유 하이퍼 배틀이라 칭했다.... 뭐 틀린 말은 아닌거 같다. 게임을 진행하여 플레이 하게 되면 데미지를 입을때마다 옷이 벗겨지게 된다. 최종적으로 알몸이 되며 주요 부위는 빛으로 가려지게 되는데 루리웹의 어느 유저는 '대놓고 보이는것 보다 살짝 가려진 것이 더 야하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런 무쌍류의 게임은 난이도를 낮게 해서 적을 한 번에 스킬을 써서 쓸어버리는 재미가 강력하다. 무쌍을 하는데 적들이 안 쓰러지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경우도 별로 없을 텐데, 그런 유저들의 생각에 맞게 게임 난이도도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다. 스토리가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난이도도 높아지지만 물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손쉽게 플레이 할 정도의 난이도로 되어있고, 물론 어려운 걸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난이도 조작도 가능하도록 해놓았다. 게임플레이 하는 중간에 새롭게 적들이 등장하면 프레임드랍이 심하게 나타나서 버벅거린다.

     

     

     

    기본적인 주요 메인스토리는 카구라 천년제다. 게임 캐릭터들이 어느 순간 모르는 해변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벌어지는 8일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스토리는 그렇게 까지 중요하지 않다. 사실 스토리 보려고 한 게임도 아니기도 하고, 메인이 되는 카구라 천년제 말고도 백화요란기,특별임무, 등의 게임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이 게임을 하는 주요 유저들에게 중요한건 탈의실에서 캐릭터들을 룩딸하는게 이 게임을 결말을 보고도 계속하는 이유가 아닐까.

     

    탈의실에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가 액세서리들이 준비되어있고 자기 마음에 맞게 캐릭터들을 바꿔 나갈 수 있다. 게임 메인을 플레이어한 유저에게 아니 이런게임 유저에게는 아마 가장 즐길 거리가 아닐까 싶다. 일부 의상파괴나 각도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게 해둬서 이 정도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상점에 들어가면 다른 옷들도 구매할 수 있고, 일부 랜덤으로 속옷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까지 있으니, 역시 게임회사에서도 이것이 메인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스토리를 보여주는 방식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는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글, 게임플레이 화면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스토리화면이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은 작붕이 좀 보이고, 글로 설명하는 부분은 아마 같이 출시되는 Vita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일러스트들의 수위는 좀 높기 때문에 올릴 수 있는 게 위에 일러스트를 포함해서 2개정도 밖에 없고, 게다가 게임플레이화면에 나오는 건 게임진행시 옷이 벗겨지면 그대로 벗겨진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올릴 수가 없다.

     

    등장 캐릭터는 총 27명. SV의 22명 + 신세력 5명. 다이도우지 & 린은 초기 버전에서는 사용 불가능 캐릭터로, 1.07 패치에서 무료 업데이트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여러 유료 DLC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개별스토리는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총점 7

     

    스트레스를 풀거나 잠깐 즐기기엔 아주 좋은 게임, 하지만 좋은 스토리를 즐기거나 일부로 시간을 쪼개어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약간 즐기기 모자란 작품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일본 애니풍류의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에 그 점 또한 감점당했다. 게임 자체는 즐길 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