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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어 오토마타 (NieR_Automata) 1회 차 리뷰
    게임 리뷰 2017. 5.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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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30 - [오늘의 게임 소식] -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 DLC 충격과 공포의 DLC 보스

    2017/04/20 - [오늘의 게임 소식] - 니어 오토마타 DLC 데모 영상 공개

    2017/04/19 - [오늘의 게임 소식] - 니어 오토마타 한국어판 게임패키지 표지 발표

    ●PS4/ PC

    ●플레티넘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액션 RPG

    ●청소년 이용불가

    ●자막 한국어화 지원(PS4 버전만)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은 BGM이다!

     

    니어가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팬티를 보고자 패키지를 구하려고 해봤으나 어디를 가도 구할 수 없어서 다운로드판으로 게임을 구매했다. 내 아까운 돈 중고로 팔아먹을 수 없다니 ㅂㄷㅂㄷ

     

     

    니어 오토마타는 특이한 게임 시스템을 가졌다. 액션이면서도 슈팅게임 같은 요소인데, 예전 고전 슈팅게임에다가 액션을 대입한듯한 느낌을 준다. 참신한 시도고 많은 흥행도 불러일으켰다. 전설의 움짤로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게임 자체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단 이 게임을 할 때 가장 짜증 나는 것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였다는 점, 일부 유저들의 경우는 이것 때문에 니어를 구매할 때는 신중히 생각하여 구매하라고 할 정도였다. 일반적으로 콘솔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나 컨트롤이 후진 일부 유저 그것이 바로 접니다. 들은

    노멀 난이도에서 탄환이 날아오는 것을 맞아서 쉽게 죽어버릴 수가 있다. 탄환을 피하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고 그렇게 되어 초반에 죽어버리는 유저들도 루리웹 같은 게임 게시판을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는 난이도가 있는데 이 난이도도 어이없는 것이, 노멀에조차 어려운 게임인데 이지모드로 바꾸는 순간 자기 혼자 공격하고 자기 혼자 피하고 전부다 해서 자기가 게임을 하는 건지 게임 플레이하는 것을 그냥 지켜보는 건지도 모르게 해놨다. 이건 게임을 플레이할 때 꽤나 큰 문제를 가지게 하는데, 자기가 생각한 대로 기술도 움직이지도 않는 게임을 굳이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차라리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하는 사람 들거를 보는게 났지 굳이 돈 주고 구매할 이유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문제는 이 난이도 문제가 게임 플레이 시스템과의 결합이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플레이하지 않는 듯한 이지모드로 플레이할 시 게임은 루즈하고 지루해진다. 노멀이나 하드로 갈 시에 컨트롤이 딸리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게임 클리할 엄두가 나지 않게 될 것이다. 한방 맞으면 죽거나 피가 30퍼센트나 있는데 갑자기 급사하거나. 심장마비인가?! 여기서 이 게임의 시스템은 게임을 클리어해서 다시 플레이하면 내용이 바뀌어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간단히 얘기해서 지루하거나, 어려운 난이도를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용이 바뀐다고 해도 게임 내용의 시점이 2회 차까지는 시점만 2B에서 9S로 바뀌는 거라 같은 미션과 맵을 한 번 더 똑같이 돌아야 하는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의체들이 보이는데 유명 게임 중 하나인 다크소울처럼 네트워크를 켜면 다른 유저들이 죽었던 장소에서 이렇게 의체가 남게 된다. 그걸 회수하여 일정 버프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수리하여 일시적으로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사실 동료는 별로 쓸모가 없으니 회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강이나 호수 등에서 낚시를 따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낚는 재미나 그런 건 딱히 없으니 별로 추천하는 콘텐츠는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만 제외한 스토리와 BGM은 너무 좋다고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외계인들이 기계 생명체를 만들어서 지구로 침략하자 인류는 달로 도망가고 거기서 안드로이드들을 만들어 지구로 보내어 기계 생명체들에게 저항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 중에 기계 생명체들의 창조주인 외계인들은 이미 죽었고, 기계 생명체들은 외계인들의 통제를 벗어났다는 걸 알아냈다.

     

    기계 생명체들이 자신들을 통제하는 외계인들이 사라지자 일부는 평화를 외치며 안드로이드들과의 싸움을 하지 않고, 일부 기계 생명체들은 광적인 종교에 빠졌으며, 일부는 인간을 따라 하며, 일부는 왕국을 세우고, 나머지는 자신들의 창조주인 외계인의 명령을 이어받아 안드로이드들과 인류에게 적대하고 있다.

     

    기계 생명체들은 지구에 인류들이 남긴 정보를 얻어 점차 인간처럼 행동해 나간다. 1회 차에는 아직 모든 비밀이 밝혀지지는 않지만 3회 차까지 진행하면 대부분에 수수께끼가 풀린다고 한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제일 몰입한 것은 스토리도 있지만 BGM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고 리뷰를 읽는 유저가 있다면 일단, 니어 오토마타를 플레이할 때는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끼고 플레이할 것을 추천한다. 전투 때, 게임 스토리 중에 BGM이 게임 플레이하는 내내 활력을 불러일으켜 세운다. 이지 모드로 플레이해서 BGM 듣는 거 말고는 할 게 없었다. 레지스탕스 캠프에 가면 플레이어가 휴식하라고 만든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원하는 BGM을 플레이해서 들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게임이 얼마나 BGM에 신경을 썼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총점 7

    물론 현재 2회 차 플레이 중이지만, 나한테 맞는 게임은 아니어서 언제 최종 스토리까지 차까지 플레이할지 몰라 먼저 1회 차 리뷰를  써본다.총점이 7점이 되는 건 아쉽게도 난이도 문제와 게임 시스템 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코 게임 시스템을 까는 건 아니다. 여러 번 반복하여 클리어할수록 스토리가 달라지는 이러한 시스템은 아주 모험적이고 기존 게임들에서 잘 안 나타나는 좋은 참신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에 따른 난이도 때문에 마이너스 3점을 주었다. 아마 전부 플레이하고 스토리 부분을 좀 더 본다면 점수가 더 높아질 수 있겠지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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