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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볼 파이터즈 리뷰- 미리 만나보는 명작-
    게임 리뷰 2017. 9. 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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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PS4/ Xbox One

    ●아크 시스템 웍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BNEK

    ●대전 격투

    ●2018년초 발매 예정

    ●자막 한국어화 예정

     

    낮은 진입장벽의 격투 게임이자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명작

     

    드래곤볼 파이터즈 클로즈 베타 기간이 오늘 아침 8시에 종료된다. 이번에 나온 드래곤볼 파이터즈 베타는 기존 드래곤볼 게임과는 다르게 3대 3 대결이면서 2D 애니메이션 표현과 3D 입체감을 가진 2.5D게임으로 만들었다. 클로즈 베타 기간에는 온라인 배틀밖에 되지 않으며 아직 스토리 모드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3대 3 대결이라고 하면 약간 판이 루즈해진다거나 지루해질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2명이나 더 이겨야 한다니..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이 게임은 그것을 잘 해결했다. 다른 캐릭터의 도움 및 교대로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큰 점이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빠른 게임 전개다. 이 게임은 딱히 필살기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기본적인 공격 외에는 콤보에서 그대로 기술로 연결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마치 철권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만큼 큰 한방이 없다는 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

     

    내가 이 게임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원작에서의 콤보가 그대로 게임에서 이어지도록 신경 쓴 점과 강력한 타격감이다. 지금 멀티 플레이를 하면 대부분의 양학들이 벌어지고 있다. 격투 게임을 예전부터 했던 사람은 벌써부터 사람들을 열심히 패고 있다. 아마 주말에 일 때문에 못해 본 사람은 지금 한다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놓칠 수 없는 것은 콤보로 인한 기술과 화려 안 임팩트 그리고 강력한 타격감 때문에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잘하는 사람의 경우는 나중에 비슷한 실력끼리 만나게 하면 되니 이 부분도 나중에 발매할 때는 문제 되는 부분이 없을 것이다.

     

     

     

    게임 플레이 로비화면은 SD 캐릭터로 이루어져있는데 손오공 말고도 여러 캐릭터가 가능하다. 아쉽게도 일본어를 못해서 어떻게 바꾸는지는 모르겠다. SD 캐릭터 아래 띄어놓은 저런 이미지들을 이모티콘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채팅기능또한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의 싸움도 구경할 수 있는데 친절하게도 조작하는 것 까지 가운데 화면에 띄어놔서 볼 수 있다. 물론 조작 화면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는 여러 조합으로 짤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확정된 손오공, 오반, 배지터, 트랭크스. 셀, 프리저, 마인부우, 18호, 피콜로, 크리링 크리링 이 녀석은 도움 요청했더니 조그만 돌 던지고 그냥 가더라.. 인성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 발표된 야무차나 17 호등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평점 8

    확실히 잘 만들었다. 원작 반영도 상당한 수준이고, 액션성과 타격감 또한 일품 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튜토리얼 기능이 없으며, 슈퍼사이아인을 게임 플레이 중 변신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처음부터 변신하거나 콤보중에 갑자기 변신하는 경우 말고는 없기 때문에 일반 손오공을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는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론 이 부분도 나중에 일반 손오공을 추가함으로 없어질 수 있는 해결책이다. 상당히 잘 만든 아직 베타 테스트 버전이지만 상당히 잘 만든 명작이라고 나는 자신 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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